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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2018년 4월 5일.


[개발자 노트] 라는 태그와 함께 클로저스 공지사항이 하나 올라왔다.


- 05 APR 2018 개발자 노트 -


이 개발자 노트에는 이전에 글로만 보여준 향후 개편, 업데이트 사항들의 아웃라인을 보여주고 있다.


확실히 이 부분에 있어서는 만족한다. 컨텐츠에 신경을 썼다는 것이 느껴진다.



그리고 점차 편의사항 개선이 이루어지던 중 오늘 하나의 GM노트가 올라왔다.


- GM노트 불편타파 업데이트 -

링크


그것은 불편타파 업데이트.


몇 주 전에는 클라이언트 개편이 시작되는 듯 하더니 이번에는 확실한 편의성 개선이다.


버그부터 좀 고쳐주면 좋겠다. 라는 유저들의 의견도 많이 보이지만, 이렇게 하나씩 고쳐나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이런걸로 시선을 돌리는 것이라면 큰 문제가 되겠지만.



여튼 튜닝 할때 이퀄라이저를 사용하는 부분이나 서클룸, 마이룸 편의성 개편, 그리고 던전 내에서 피로도 물약을 먹거나 펫의 먹이를 주는 시점 등


여태 불편을 감수하고 플레이 해 온 유저들이 정말 조금이나마 편해질 법 한 개편이다.


지금까지 무엇을 해왔는지, 어떤 생각으로 이런 소소한 개편사항 조차 미뤄왔는지는 모르겠으나, 어떤 바람이 불었는지 이렇게라도 패치해 주니 다행이다.



복귀유저 입장에서 게임에 접속 해 보니 적던 유저가 더 적어진 것 같은 기분이던데, 역시 현재 클로저스의 근본적인 문제는 최상위 컨텐츠 이외에는 파티 매칭조차 소화할 유저가 없다는 것이다.


진입장벽이 이것 때문에라도 높아질 것 같은데... 해결할 방법을 찾지 못하면 고질병이 되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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