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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 일지 - 06 SEP 2017

category Closers/일지 2017. 9. 6. 17:00


대정화 작전 구역 단일 모듈, 리시버의 번호에 맞는 스킬을 정리하고 다른 글들이 있나 검색해 보니 나무위키에 전부 정리되어 있....


그래서 비어있던 3, 6, 9번 스킬들도 입력해 두었다.


(해당 번호에 맞는 스킬이 쓰여 있는지 확인해 두었다고 위안을 ㅠㅠ)


그리고 매일 똑같은 클저 생활을 정리 해 주는 사진 한장.



- 쏟아져 나오는 장비 -


- 장비칸 부족 -


- 그중에 자템은 그저 그런 편 -


릴리즈 초월 확률이 정말 낮은 것 같기도 하다.


사실 강화와 다르게 단계가 내려가거나 장비가 소실되는 일은 없어서 다행(아마)이지만, 초월 실패가 뜨면 열받는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로킹을 언락으로 초월할때 필요한 초월석 파편에 비해 언락을 릴리즈로 초월할 때 드는 빛나는 초월석 파편의 양이 상대적으로 많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컨텐츠...


그리고 부캐를 키우는 입장에서 대정화 작전 구역 미션(1단계 SSS받기 라던가)을 클리어 하는 것이 의외로 성가시다.


베리타, 이노센트 세트를 맞추지 않아도 위상기어 레벨은 맞추지만, 1인 보스던전을 SSS로 클리어 하기에는 벅찬 것이 사실이다. (슬비라서 그런가)


슬비로 괴조 잡기 너무 힘들다. 위성 맞추기가...



매일 위 사진과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하루하루 변함없이.


미쿠던전과 대정화 작전을 전부 돌면 크레딧은 많이 벌 수 있지만, 제작비가 너무 비싸서 무의미하다.



대 성공의 기운이 매물이 없고 인기는 많아서 항상 상한가에 팔린다.


그런데 블랙 마켓 상한가는 항상 변함 없음.


항상 궁금한 것이지만, 블랙 마켓은 대체 상한가 하한가 조정을 안할 거라면 왜 시스템을 만들어 놓은 것인지 모르겠다.


아니지, 시스템을 만든 이유는 알지만, 이를 제대로 운영하지 않는다면 운영의 실패다.



어제(화요일) 홈페이지에 업데이트 공지가 떴다.


몇몇 커뮤니티와 클로저스 자유게시판에서 유저들이 없뎃없뎃 하는 걸 보고 그래도 나는 '이정도면 할만 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 업데이트는 정말 실망스럽다.



유저들 모두가 최종템 이전에 지나쳐가는 제작 아이템들(초셋, 극셋, 이노, 베리타 등등)의 제작 비용을 낮추자고 하소연한다.


이는 크레딧을 벌기가 어려운 뉴비들을 위해서라도 필요하다.


그런데 이것이 받아들여질 낌새는 조금도 없는 상황.



개선될 여지가 없다면 유저는 점점 더 줄어들지도 모른다.


뉴비들은 질려서 떨어져 나갈지도 모르고.


헤비 유저들도 단조롭고 어딘가 부족한 운영에 지치고.



몇몇 부족한 점들은 이전 유저들의 몰상식함으로 만들어졌다고 하지만


분명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운영적인 면의 큰 결함이 느껴진다.


빨리 개선됐으면.


코스튬도 좋고 모델링도 좋고 나름 좋은점들 많은데


단점이 돋보여 너무 아쉬운 게임이다.


무엇보다도 클라이언트 최적화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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