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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소식통

동덕여대 공학전환반대 시위는 타당한가?

by WhiteCatter 2024.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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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공학 전환 반대 시위가 전개된지 며칠째...

 

일단 이들이 벌인 만행을 보자.

 

 

모든 학교 건물을 폐쇄해서 교직원들의 출입을 막고, 방해하며

 

락카로 학교 곳곳에 낙서로 훼손하기도 하고

 

 

학교 자체를 봉쇄하는 등 대학 강의조차 진행할 수 없게 했다.

 

이 과정중에 동덕여대 음대의 학생들과 분란이 있었는데...

 

음대생들은 악기를 학교에 보관해두는데 이 악기들을 고장내려하자 당연히 음대생들은 개인 물품이니 고장내면 안된다고 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수비적인 행동을 취하며 "지금 당신들은 수업을 듣고자 하는 학생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다." 라고 했다.

 

이에 시위하는 학생들의 대답은?

 

"그럼 반대 시위는 언제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저 웃음벨이다.

 

 

 

뒷감당은 어떻게 하려고....

 

시위하는 반동분자 (이제 학생도 아니니까)들에게 이런 말을 하면 돌아오는건 "뒷감당이 중요해요? 지금 더 중요한게 있잖아!!"

 

 

인간사회는 개인의 권리를 보다 더 존중하는 방향으로 변화해 가고 있고, 나도 이러한 변화가 가져오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사회적 약자의 보호가 일반적인 예가 될테고, 나아가 개개인의 개성이 인정받으면 각자의 기본권이 더 잘 보장받겠지.

 

그런데 특정 권리를 주장하고자 제3자의 권리를 침해하게 된다면 그건 본말전도가 된다.

 

 

우리 본질을 잊지 말자.

 

머리가 뜨거워지면 행동은 과격해지고, 행동이 과격해지면 주장은 무뎌지고, 주장이 무뎌지면 무고한 사람까지 피해를 입는다.

 

변화는 혁신을 가져올 '수' 있다. 항상 혁신적이지는 못하다는 것이다.

 

도전적인 행동은 언제나 기존의 것들을 존중하며 진행되어야 한다.

 

그럼 대체 누가 도전적인 행동을 하려고 나서겠냐고?

 

그러니까 그 '누가'를 대중은 혁신가라고 부르고 추앙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떼쓰듯이 행동해서 인간사회가 발전할 것 같았으면 인류에 모순점들이 왜 남아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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