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 모던 워페어 시리즈

가끔은 머리를 많이 쓰지않고 스토리를 즐기며 무난하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 PC게임이 하고 싶을때가 있다.

더구나 최근엔 FPS에 재미가 들리는 바람에..

해서 콜 오브 듀티 - 모던워페어 시리즈를 해보았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 플레이 순서 : http://evebox.tistory.com/40

콜옵 시리즈는 콜옵1, 2, 모던워페어, 월드 앳 워, 블랙옵스, 고스트 등등

정말 시리즈가 많다.

참고로 인피니티 워페어는 용량이 큰 게임으로도 이름 좀 날리는 것 같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rZMWRaO80UY (마인랭킹)

130GB....

게임치고는 꽤 큰 공간을 차지한다.

모던워페어 시리즈는 총 3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배경은 세계대전이다.

물론 픽션이 가미되어있다.

편의상 스토리 순서에 따라 1, 2, 3이라고 부르자면

모던워페어 1은 리마스터 판이 새로 발매되어 특히 그래픽이 나아진 모습이 돋보인다.

콜 오브 듀티를 세세히 정리해 놓은 것은 위키로 충분하다.

링크 - 나무위키 - 콜 오브 듀티 4 : 모던 워페어

콜옵 시리즈가 인상적인 점은 시점을 바꾸어가며 스토리를 굉장히 다방면에서 풀어나간다는 점이다.

모던 워페어 1에서 나온 장면이 2에서 다른 사람 시점으로 바뀌어 서술되는 부분이라던가.

스토리 부분에 있어서 전개가 굉장히 참신하다.

콜옵 시리즈는 최근작들이 예전만큼의 호평을 받고 있지는 않다.

게임사의 운영적인 면, 인게임적인 면 등 전과 비교해서 여러 부분에 있어 유저들의 불만이 보인다.

리마스터판이 나온것은 그런 이유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지금은 모던워페어 시리즈를 전부 플레이하고 월드 앳 워를 플레이하는 중이다.

콜옵시리즈는 나름 전쟁의 참상을 잘 묘사한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누군가 모던워페어를 플레이 해 보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한다면 나는 무조건 해보라고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