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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비글커플'을 운영하는 유투버 양예원씨가 지난 5월 16일 자신의 유투브 채널의 영상을 통해 성범죄 피해를 입은 사실을 고백했다.


원 내용들은 다음 링크들에서 더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유튜브 채널 '비글커플'] - 저는 성범죄 피해자입니다. 꼭 한번만 제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양예원씨의 페이스북] -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된 글과 동일



양예원씨는 3년전 한 스튜디오의 피팅모델에 지원하게 되고, 그 안에서 어둠의 손에 닿아 성범죄의 피해자가 되었다고 한다.


당시 적나라하게 본인의 모습이 찍힌 사진들이 배우를 꿈꾸던 자신의 미래에 큰 걸림돌이 될 것이라 생각해서 배우의 꿈도 포기.


지금까지 조용히 지내왔는데 어느날 한 야동사이트에 당시 찍힌 것들이 업로드 되어, 양예원씨의 지인에게 그 내용을 보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사진들을 본 네티즌들이 양예원씨에게 사진을 보내며 'X녀, 걸X'라고 욕을 했다고 하네...?


이게 사람이 할 짓인가



현재 언급된 해당 스튜디오는 자신들과는 연관이 없는 사항이라고 한다.


양예원씨가 언급한 시기인 3년전에는 스튜디오가 생기기 전이기 때문이라고.


인수한 스튜디오를 리모델링해서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고 하며, 수사협조에는 적극 협조하겠다고 한다.


[MSN 뉴스] - 양예원 성범죄 피해 당한 곳이 여기라고? 지목당한 스튜디오의 해명



현재 피해자의 고백사실과 해당 사진들, 그리고 지목된 스튜디오의 해명 이외 당시의 가해자는 드러나지 않았다.


이렇게 스튜디오 피팅모델을 지원한 사람들이 성범죄의 피해자가 되는 일은 적지않게 일어난다고 한다.


양예원씨의 말에 따르면 당시 자신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은 가정을 가진 평범한 사람들이었다고 하는데...


사건이 좋은 방향으로 풀렸으면 좋겠다.



이후의 경과를 정리해 두었다.


양예원씨 성범죄 피해 사실 고백 - 경과/정리


유튜버 양예원 성범죄 피해사실 고백 사건 정리 2 / 카톡 내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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